The VIEW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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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EWfinder No.209 (November 2014)

작성자
유 승훈
작성일
2015-04-25 04:52
조회
6583




209


Decmber 2014





Lake Louise


존경하는 동역자님들께,


초대 교회 교부들 중 시간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을 해 보았던 어거스틴은 “시간이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고 요청 받을 때까지 모든 사람들은 시간이 무엇인지를 안다.”(Everyone knows what time is, until they are asked to give an account of it.)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으면서 다시 한 번 시간이 무엇이고, 시간이라는 창살 없는 감옥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시간은 이렇게도 무심하게, 수많은 사건 사고들을 모조리 무감각의 심연으로 밀어넣는지... 금년 한해 동안 온 국민 의 가슴을 짓이겼던 사건들도 이제는 점점 빛바랜 기억으로 우리의 뇌리의 한 켠에 눌러앉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는 물이 모든 것을 녹이는 만능 용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물보다 더한 용매가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즘 밴쿠버 지역은 연중 가장 밤이 긴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의 횡포를 못 본 척 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나 할까요? 동지를 전후해서는 북반구 모든 지역이 가장 밤이 길지만 울란바타르는 물론 하얼빈이나 하바로프스크보다 고위도 지방에 있는 밴쿠버는 겨울이 되면 낮이 정말 짧습니다. 해는 남동쪽 지평선 근처에서 얼굴 내미는가 싶으면 어느 새 남서쪽 지평선 아래로 사라집니다. 게다가 대부분 비가 오기 때문에 한낮에도 늘 어두침침합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잠자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천국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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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학사


낮은 짧고 비는 오지만 VIEW에서는 여전히 숨 가쁘게 학기를 마쳐가고 있습니다. 가을학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모든 강의들이 종료되고, 학생들은 논문을 비롯한 과제 마무리에 분주하고, 교수들은 채점과 다음 학기 강의 준비로 분주합니다. 가을학기동안 계획했던 아홉 개의 강의가 하나도 차질 없이 무사히 끝난 것을 감사드립니다.


  • CLD 510 Foundations of Christian Leadership (Curtis Congo/통역 박진경)

  • WVS 500 Worldview Foundations (양승훈/Darrell Furgason/통역 양승훈)

  • WVS 591 The Prophets and Christian Worldview (전성민)

  • WVS 592 Creation Studies Field Trip (양승훈)

  • WVS 602 Worldview in Marketplace (Paul Stevens/통역 전성민)

  • WVS 680 Christianity and Culture (전성민)

  • RES 490 Library Skills (Bill Badke/통역 전성민)

  • RES 500 Research Strategies (Bill Badke, Online)
  • THS 540 Introduction to the Theology (박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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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ations of Christian Leadership 강의 클래스




내년 봄학기에는 VIEW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총 11개의 강의가 개설됩니다. 원우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한 강좌당 수강인원을 적절하게 유지해서 다이내믹한 강의가 진행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새해 봄학기에도 강의 하나하나가 알차게 진행되어 원우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학기에는 처음으로 한국교회에 잘 알려진 Michael Goheen 교수님과 서울대 천문학부 우종학 교수님이 객원교수로 VIEW 강의에 참여하게 됩니다.


  • BIE 500 Introduction to Biblical Studies (전성민)

  • CLD 510 Foundations of Christian Leadership (Curtis Congo/통역 박진경)

  • FSC 504 Biomedical Ethics (김민철)

  • FSC 510 Marriage and Communication (박진경)

  • RES 490 Research and Academic Writing (Bill Badke/통역 전성민)

  • RES 500 Research Strategies (Bill Badke, online)

  • SCS 502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양승훈/우종학)

  • THS 571 Believers' Church Theology (Archie Spencer/통역 박진경)

  • WVS 500 Worldview Foundations (양승훈/Michael Goheen)

  • WVS 540 Christian Worldview and Biblical Spirituality (전성민)

  • WVS 591 The Writings and Christian Worldview (전성민)

VIEW 사무실에서는 내년 봄학기 교재를 준비하고, 새로 도착하는 신입생들의 정착을 돕느라고 분주합니다. 감사하게도 2015년 봄학기에도 지원자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월에 시작하는 봄학기는 전년도 12월에 끝나는 가을학기에 이어지기 때문에 가을학기에 비해 지원자 숫자가 적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23명에게 입학허가가 발급되었고, 이들 중 적어도 15명 정도가 새 학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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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Ronald Sider) 교수와 노글(David Naugle) 교수 초빙


VIEW에서는 자체 교수들도 탁월한 강의를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외부적으로 는 복음주의 진영의 최고의 학자들을 초빙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교수님들을 초빙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세계관 운동을 일으키는 데 촉매역할을 했던 『창조-타락-구속』의 저자 알 월터스(Al Wolters), 일터신학의 세계적 선구자이자 Regent College 명예교수인 폴 스티븐스(Paul Stevens), 의료윤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짐 러스트호 벤(Jim Rusthoven), 탁월한 저서와 강의로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마이클 고힌(Michael Goheen), 환경문제 대한 국내 복음주의 학자이자 지도자인 김정욱(서울대) 교수님 등 해당 분야 석학들이 VIEW에서 가르치셨고, 현재 다른 몇몇 중요한 복음주의 학계의 석학들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매우 기쁜 소식은 사이더 교수님이 2015년 가을 학기에 VIEW에서 『기독교 세계관과 사회 이슈들』 (Christian Worldview and Social Issues)라는 과목을, 그리고 노글 교수님은 2016년 봄 학기에 VIEW에서 『세계관 연구의 철학적 기초』(Philosophical Foundations of Worldview Studies)라는 과목을 가르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각 주제에 있어 탁월한 학자인 사이더 교수님과 노글 교수님을 VIEW에서 초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원우들에게도 귀한 배움의 기회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이 두 교수님 외에도 VIEW에서는 계속해서 복음주의 진영의 지도적 학자들을 초빙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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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 교수님과 저서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사이더 교수님은 현재 이스턴대학의(Eastern University)의 팔머신학교(Palmer Theological Seminary)의 통적전 사역과 공적 정책 석좌교수(Distinguished Professor of Theology, Holistic Ministry &amp Public Policy)로 계시며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Rich Christian in an Age of Hunger) 라는 책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75세의 노령이시기 때문에 사이더 교수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노글 교수님은 현재 달라스침례대학교(Dallas Baptist University)의 철학과 석좌교수(Distinguished University Professor in Philosophy)로 재직하고 계시며, 2003년 미국 『Christianity Today』는 노글 교수님의 책 『Worldview: The History of a Concept』을 신학과 윤리 분야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었습니다. 이 책은 2016년 VIEW 강의 이전에 CUP에서 한글로 번역 출판될 예정입니다. 이 책은 노글 교수님의 박사학위 논문에 기초한 책인데 제가 읽어 본 세계관 분야의 책 중에서 가장 우수한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록 쉬운 책은 아니지만 세계관에 진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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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글 교수님과 저서 『World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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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


유승훈 박사의 수고로 VIEW온라인학습센터(moodle.worldview-media.com)에서 여러 VIEW 강의들을 온라인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작업이 완료된 과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WVS 500 Worldview Foundations (양승훈)

  • WVS 500-SP1 Worldview Foundations-Guest Lecture (Christian Overman)

  • FSC 504 Biomedical Ethics (Jim Rusthoven)

  • HIS 541 History of Christianity 2 (배덕만)

  • SCS 502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양승훈)

  • SCS 503 Christianity and Creationism (양승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을학기에도 다음과 같이 강의 촬영과 편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설된 과목에 대해서는 VIEW온라인학습센터(moodle.worldview-media.com)에서 한 강좌를 무료로 보실 수 있으며, VIEW 재학생, 동문들,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정회원분들은 청강이 가능합니다. 청강과 관련된 문의는 유승훈 박사(seunghoon.yu@gmail.com)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CLD 510 Foundations of Christian Leadership (Curtis Congo)

  • WVS 591 The Prophets and Christian Worldview (전성민)

  • WVS 592 Creation Studies Field Trip - Rocky (양승훈)

  • WVS 602 Worldview in Marketplace (Paul Ste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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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행사


지난 VIEWfinder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 11월 18일, ACTS 채플은 VIEW Day 채플로 드렸습니다. 1998년 11월, VIEW와 ACTS가 세계관 대학원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합의한 것을 축하하는, VIEW로서는 일종의 개교 기념 채플인 셈입니다. 열여섯 번째 맞는 VIEW Day 채플을 위해 수고해주신 원우회장 남상집 목사님과 여러 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한 임원들, 풍성한 음식으로 섬긴 사모님들, 좋은 찬양을 준비해주신 정용환 집사님과 특송으로 참여한 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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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을 하는 원우들 (동영상 링크)




금년 VIEW Day 채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축하해 주셨습니다. 교직원들, 학생들 여러 분들로부터 감사와 기쁨의 인사를 들었습니다. 이번 VIEW Day 채플에는 어떻게 소식을 들었는지 심지어 학부 교수들도 일부 참여했습니다. VIEW Day 채플에는 처음으로 외부강사로 Paul Stevens 교수님을 초빙했는데 메시지가 길지 않으면서도 감동과 은혜를 주는 명설교를 하셨습니다. 영어 장벽 때문에 다 이해하지 못한 분들은 후에 동영상을 통해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아는 요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그렇게 감동적인 설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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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Day 채플에서 설교하시는 폴 스티븐스 교수님 (동영상 링크)




이어서 12시 30분부터 한 시간 반동안 VIEW 센터에서 열린 Stevens 교수님과의 대화 시간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주로 WVS500 세계관 기초 강의 수강생들만 참여해서 아쉬웠지만 Stevens 교수님의 번쩍이는 지혜와 영감, 통찰, 해학, 도전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근래 들어 북미주 대부분의 신학교들이 학생이 줄어서 고민하고 있는 우울한 상황인데 VIEW Day 채플 때문에 오랜만에 모두들 기쁘게 활짝 웃었습니다. 북미주 신학교들, 특히 캐나다 신학교들, 그 중에서도 복음주의 계열의 신학교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신학교 지원자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신학교 학생들은 곧 그 나라 교회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근래 TWU Bob Kuhn 총장님의 메일을 보니 TWU가 법대 인가 문제와 관련해서 BC주 변호사 협회 등과 또 길고 지루한 법정 투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외적으로 다른 어려운 일들도 많은데 또 이 풍랑이 학교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지만 전과 같이 이 풍랑이 도리어 TWU라는 배를 더 빨리 목적지에 이르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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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기독교 연구회


예정한 대로 11월 20일에 모인 금년도 마지막 TWU “과학과 기독교”(Science &amp Christianity, S&ampC) 연구회 모임에서 “한 창조론자의 여정”이란 제목으로 간증을 했습니다. 참석한 교수들은 과학과 신학 분야의 열 두어 명에 불과했지만 정말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 부분에서는 간단한 가정 배경과 성장 과정을 소개한 후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에 관심을 갖게 된 1978년부터 얘기들을 집중적으로 나누었습니다. 특히 제가 오랜 기간 동안 젊은 지구론을 주장하는 창조과학에 빠졌다가 전향하게 된 과정을 소상하게 나누었습니다. 소수의 교수들이 참여했지만 간증 이후에 너무 질문이 많아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간증을 위해 제가 55매의 PPT를 준비했는데 그 내용은 다듬어서 내년 2월 7일, 숭실대에서 모이는 제16회 창조론 오픈포럼에서도 나누려고 합니다. 아마 국내외에서 일어난 창조론 운동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간증을 통해 제 스스로도 지난 36년간의 과학과 기독교 문제, 좁게는 창조론 논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 특히 창조론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분야들(생물, 천문, 지질, 구약학 등)을 전공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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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샘가족사랑연구소


늘샘가족사랑연구소(familyalive.ca)는 지난 12월 5일 모임을 끝으로 금년도 일정은 모두 마쳤습니다. 늘샘에서는 당분간 쉬었다가 내년 4월부터 새롭게 강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금번 세미나에 이어 매년 봄, 가을에 정기 부모교실을 개최하여 자녀양육의 여러 주제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써리 시청 커뮤니티 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구소 사역을 위해 연구원이자 간사로 수고하신 김성경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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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샘가족사랑연구소 금년도 마지막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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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방한


저는 내년 2월 4일부터 23일까지 서른 다섯 번 째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는 구정(18-20일) 연휴가 끼어 있어서 그 기간 중에는 필리핀 바기오에서 열리는 선교사 모임을 인도하려고 합니다. 벨국제학교 바기오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필리핀 선교사 모임을 통해 마닐라나 바기오 인근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월은 봄학기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전성민 교수님은 여름에만 방한하려고 합니다. 현재까지 잡힌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4일(수) 12:00 출발

  • 5일(목) 18:00 입국

  • 7일(토) 09:00 창조론 오픈포럼(숭실대)
    • 15:30 『기독교와 창조론』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숭실대)


  • 9일(월) 10:00 나무소리 방문(부천)
    • 11:00 VIEW 지원자 2명 면담(인천)

    • 12:30 송세건 원장과 점심(인천)

    • 14:30 나무소리 방문(부천)


  • 10일(화) 17:30 세계관동역회 간사 모임(용산)
    • 19:30 VIEW 설명회(용산)


  • 12일(목) 12:00 손 원장님 면담(대구)

  • 17-23일(화-월) 필리핀 선교사 모임(바기오)

  • 23일(월) 마닐라 출발, 인천 경유, 귀가

이전처럼 입학상담을 위한 면담이나 여타 집회를 원하는 분들은 서울 사무실의 홍정석 간사(02-754-8004)나 저에게 전화(1-604-996-8439)나 이메일(viewmanse@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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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오픈 포럼>과 북콘서트



제16회 창조론 오픈포럼은 2015년 2월 7일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제16회 오픈포럼에서 논문발표를 원하는 분들은 2015년 1월 15일(연말까지 였던 것을 보름 연장합니다)까지 조덕영 박사님(dycho21c@hanmail.net)이나 제게(viewmanse@gmail.com) 원고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논문을 제출하시는 분들은 <창조론 오픈포럼> 과월호(8권 2호)나 창조신학연구소 홈페이지에 있는 “창조론오픈포럼 논문 투고 요령 및 발표 안내” (Author's Guide)를 자세히 읽어보시고 투고 요령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정확한 영문 초록, 각주와 참고문헌 표기, 장절 표기 등 논문의 외형적인 포맷을 맞추는 데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투고 요령 바로보기). 오픈포럼 장소를 제공해주신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박정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재까지 예정된 발표 논문과 당일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문원종 창조론과 유신론적 진화론을 통해서 본 세계관

  • 박해경 신학의 과학화

  • 신정순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의 미학적 검토

  • 양승훈 방사능 연대에 대한 젊은 지구론자들의 비판에 대한 소고

  • 양승훈 한 창조론자의 여정(발표만)

  • 조덕영 예수의 자연계시

  • 허정윤 무신론적 진화론에 대한 역사적 비판

  • 09:00 등록

  • 09:30 개회예배

  • 10:30 오전 논문발표

  • 12:30 점심

  • 13:30 오후 논문발표

  • 15:30 『기독교와 창조론』 북 콘서트

  • 17:30 마침

제16회 창조론 오픈포럼 마지막 순서로는 오픈포럼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편집하여 연말 경에 생능에서 출간할 예정인 『기독교와 창조론』 북 콘서트를 하려고 합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미리 시간과 장소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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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채플


대부분의 교회들이 그렇듯이 12월에는 쥬빌리 채플에도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습니다. 12월 6일(토)에는 쥬빌리 운영위원회가 임승규 장로님 댁에서 모이고, 이어 12월 7일(주일) 오후에는 인근 양로원(Zion Park Manor)을 방문합니다. 기쁜 성탄을 외로운 분들과 함께 축하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금년에도 연로하신 분들과 함께 성탄을 축하하려고 합니다. 12월 14일 주일에는 내년 교회 예산과 계획을 위한 교인총회(Congregational Meeting)를 개최합니다.


사하게도 11월에는 쥬빌리채플에 쥬빌리어린이합창단(Jubilee Children's Choir)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교인이 100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쥬빌리에 어린이 합창단이 시작된 것입니다. 쥬빌리에 출석하는 황희성 목사님의 딸 예원이가 아이들을 모으고 지휘를 자원해서 시작된 것입니다. 제가 오카리나 강습을 자원해서 시작한 것처럼 예원이는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음악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서 자원한 것입니다. 교회 내 어린이들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도 사역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쥬빌리의 정신을 잘 실천한 것이지요. 쥬빌리어린이합창단은 “창단”한지 아직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실력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아주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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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걸음마를 뗀 쥬빌리어린이합창단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매니토바주 원주민 교회를 대표하는 Robert McLean 목사님이 정병찬 목사님과 더불어 쥬빌리를 방문하셨습니다. 15일(토)에는 VIEW 교수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이어 원주민 목회자들 신학교육 문제에 관한 장시간의 회의를 했습니다. 이어 16일 주일에는 여호수아 말씀으로 쥬빌리채플에서 설교하셨는데 정병찬 목사님이 통역으로 수고해주셨습니다. 17일(월)에는 점심을 함께 하면서 이규현 박사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적인 원주민 사역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McLean 목사님은 17일 저녁 비행기로 귀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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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시는 McLean 목사님과 통역하는 정병찬 목사님 (설교듣기)




이번 McLean 목사님과 회동을 통해 쥬빌리채플에서는 2015년에 원주민 교회 목회자들을 훈련하는 일에 VIEW 교수들을 중심으로 세 차례 정도(한 차례에 12시간) 참여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한 교수들의 여비 실비를 내년 쥬빌리채플 예산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원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돕기 위해 신학 서적 수집(Book Drive)과 의복 수집(Clothing Drive)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세 차례의 방문 중 한 번은 교회 지도자들이 자동차로 매니토바 현지를 다녀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쥬빌리가 캐나다 교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걸음을 내디뎌보려고 생각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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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정요셉 장학생 모집


쥬빌리채플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정요셉 장학회에서는 지난 10월 첫 주부터 시작된 제3회 정요셉 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완료했습니다. 밴쿠버 조선과 크리스천신문을 통해 총 8회 광고한 결과 Power to Change(구 CCC) 스탭 자녀 7명을 포함하여 총 75명이 지원했고, 이 중 57명을 선발했습니다. 57명의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2000불, 총 114,000불이 지급될 것입니다. 귀한 장학금을 헌금해주신 정문현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정요셉 형제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이 장학회를 통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많은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이 학업을 마치는 데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장학금 수여식은 내년 1월 하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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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지난 8년간의 창조론 오픈포럼의 또 하나의 결실인 『기독교와 창조론』 신간이 드디어 출간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습니다. 12월 중에 출간되게 되면 1월부터 시작되는 VIEW의 SCS 502 <과학사와 과학철학> 서평 교재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대로 본서는 저와 조덕영 박사가 편집을 맡고 오픈포럼에서 논문을 발표했던 15명의 저자가 기고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서는 창조론 연구의 3대 축인 성경/신학적 연구, 과학적 연구, 교회사적 연구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창조론 오픈포럼 논문집에 게재된 120여 편의 논문들 중 20여 편을 엄선한 것이기 때문에 창조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소 학술적이기는 하지만 대학 강의에서 참고도서로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동안 국내에 출간된 여러 창조론 서적들이 대부분 일반인들을 위한 책이어서 창조론에서의 진지한 논의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본서는 신학자들은 물론 목회자나 신학도들, 나아가 창조론 논의와 유관한 분야에서 연구하는 과학도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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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작업을 하던 가칭 창조론 대강좌 시리즈 네 번 째 책인 『우주창조와 창조연대 논쟁』(이하 논쟁)이 드디어 탈고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중격변창조론』, 『생명의 기원과 외계생명체』, 『창조와 진화』에 이은 본서는 창조론 대강좌 시리즈 중 가장 논쟁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창조론 대강좌 시리즈가 모두 창조론 논쟁을 다룬 것이기는 하지만 앞의 책들이 주로 진화론자들이나 일반 학자들과의 논쟁에 치중한 데 비해 『논쟁』은 기독교 진영 내부 논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논쟁』에서 다루고 있는 창조연대는 더 이상 일반 학자들 사이에서는 논쟁거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젊은 연대 지지자들과 오랜 연대 지지자들로 양분되는 기독교 내부의 연대 논쟁은 창조론 논쟁의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두고 그리스도인 과학자들을 근본주의 진영과 복음주의 진영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논쟁』은 크게 대폭발이론을 둘러싼 논쟁과 우주와 지구의 창조연대를 둘러싼 논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상되는 두께는 550-600면 내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논쟁』은 주제가 좀 무겁고 두께도 두껍지만 창조론 논쟁을 다룰 때 피할 수 없는 주제입니다. 현재 10여명 정도가 논문 교정자로 자원해주셨는데 아마 12월 중순경에 초고를 보내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내년 7월 저의 방한에 맞추어 출간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출간과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책과 관련된 한 두 가지를 첨부합니다. 현재 VIEW에서 졸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태인 목사님이 저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중국어로 번역하면서 번역된 원고를 중심으로 중국 교회에서 세계관 성경공부 그룹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전체 책의 절반 정도의 번역을 완료한 상태인데 앞으로 나머지 절반이 번역되면 중국 교회에 세계관 운동을 소개하는데 귀하게 사용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두어 주 전에 미국 댈러스에 계시는 민경립(Richard Min) 목사님으로부터 2015년 봄학기 기독교 세계관 강의의 교재로 『기독교적 세계관』을 사용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흥미롭게도 민 목사님은 미국에서 컴퓨터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마친 분인데 신학에 관심이 많아서 신학 공부도 많이 하신 분입니다. 현재 민 목사님은 Central Baptist Seminary에서 새롭게 개설되는 본 강의를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데 귀한 강의를 통해 세계관 운동이 그곳에서도, 특히 침례교 내에서도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민 목사님의 요청으로 VIEW에서 개발된 몇 가지 자료들을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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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계속 암투병을 하고 있는 이상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건강 문제로 귀국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지영 목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12월 5일


VIEW 팀을 대신하여


양승훈 드림


(VIEW 팀: 양승훈, 전성민, 박진경, 유승훈, 이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