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EW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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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EWfinder No.212 (March 2015)

작성자
유 승훈
작성일
2015-04-25 05:56
조회
10366




212


March 2015





TWU campus spring


존경하는 동역자님들께,


근래 매스컴에는 영국 태생의 미국 신경학자이자 뉴욕대 의대 신경학 교수 올리버 색스(Oliver Sacks, 1933-)의 얘기가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9일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나의 삶'이라는 글에서 9년 전 수술받았던 안암(眼癌)이 간으로 전이되어 시한부 삶의 선고를 받은 색스는 "솔직히 두려움이 없다고 말하지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며 자신의 삶에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나는 인식이 있는 존재, 생각을 하는 동물로 이 아름다운 행성에 살 기회가 주어졌다"면서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특혜와 모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맺었습니다.


색스는 결혼도 하지 않고 한평생 혼자,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만 몰두해서 살았습니다. 그에 관한 내용을 살펴봐도 그가 신앙을 가졌다는 것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 그가 죽음을 예견하면서 자신의 삶을 객관화 시켜서 찬찬히 반추하는 것이나 자신의 종말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종말을 옆에서 지켜본 의사로서 “단련된”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색스를 통해 부활의 계절을 저만치 앞두고 종교적인 의무감이 아니라 진정한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로서 마땅한 삶이 무엇인지를 돌아보면서 지난 한 달동안 VIEW에서 일어난 일들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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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학사


봄학기는 이제 중간에 접어들었습니다. 아래 작은 글씨로 표기한 네 과목들은 이미 끝이 났지만 나머지 과목들은 진행 중입니다. 지난 학기부터 집중강의에서 학기강의로 강의 포맷을 전환하면서 대부분의 강의들은 주당 몇 시간으로 나누어져 진행되고 있습니다.


  • BIE 500 Introduction to Biblical Studies (전성민)

  • CLD 510 Foundations of Christian Leadership (Curtis Congo/통역 박진경)

  • FSC 504 Biomedical Ethics (김민철)

  • FSC 510 Marriage and Communication (박진경)

  • RES 490 Research and Academic Writing (Bill Badke/통역 전성민)

  • RES 500 Research Strategies (Bill Badke, online)

  • SCS 502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양승훈/우종학)

  • THS 571 Believers' Church Theology (Archie Spencer/통역 박진경)

  • WVS 500 Worldview Foundations (양승훈/Michael Goheen)

  • WVS 540 Christian Worldview and Biblical Spirituality (전성민)

  • WVS 591 The Writings and Christian Worldview (전성민)

제가 한국과 필리핀을 방문하는 동안 오랫동안 VIEW에서 의료윤리를 강의하셨던 김민철 박사님의 강의가 집중강의로 끝났습니다. VIEW 강의 하나하나가 정말 원우들의 삶의 사역을 바꾸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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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전화


VIEW의 새로운 구내 전화가 개통되었음을 한 번 더 알려드립니다. 외부에서 학교로 전화 하실 때는 먼저 학교 대표전화 번호 604-513-2121을 누른 후에 내선번호(extension number)를 누르라는 메시지가 들리면 다음 전화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3838(VIEW 사무실, 이계현), 양승훈(3834), 3867(전성민), 3887(유승훈). 이 번호는 자리를 비울 때는 개인 휴대전화로 자동 전송이 되도록 설정되기 때문에 늘 이 전화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물론 한국이나 미국, 캐나다에서도 밴쿠버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전화하시는 분들은 앞에 국가번호 “1”번을 눌러야 합니다. 시차가 다른 지역에서 전화하시는 분들은 시차를 고려해서 전화해주시기 바랍니다.


외부에서 전화하시는 분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TWU에는 교환원이 바꾸어주는 604-888-7511과 녹음 메시지가 나오는 604-513-2121 등 두 번호가 있습니다. 이들 중 VIEW 사무실에서 외부로 전화를 걸면 수신자의 전화기에 604-888-7511이 뜹니다. 그래서 수신자가 이 번호로 학교로 전화를 하게 되면 내선번호를 누르라는 녹음 메시지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교환원이 나와서 어디를 연결해줄 것인지를 묻습니다. 이 때 내선번호를 정확하게 말해주면 괜찮은데 영어가 서툴러서, 혹은 구내번호를 정확하게 잘 모르면 엉뚱한 사람에게 전화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VIEW에 전화하실 때는 604-888-7511를 사용하지 마시고 604-513-2121로 전화하셔서 정확하게 위에 소개한 네 자리 내선번호를 누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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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쥬빌리 픽업 트럭이 생기다


지난 18년간 VIEW의 공용 자동차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자동차가 생겼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쥬빌리 채플 집사님 한 분이 이곳에서 본인이 비즈니스를 위해 사용하던 닛산 픽업 트럭 프런티어를 VIEW에 기증하신 것입니다. 닛산 프런티어 4륜구동 픽업 트럭인데(4000cc, 6기통) 2009년산, 9만 km를 뛴, 상태가 아주 상태가 좋은 픽업 트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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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은 고가에 재구매하겠다는 닛산 딜러의 요청을 뿌리치고 VIEW-쥬빌리에 기증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기쁜 마음으로 기증해주셨습니다. 집사님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사용될 차라고 하시면서 연료도 가득 채우고, 깨끗하게 안팎을 세차하고, 엔진오일까지 새로 교환한 후에 네비게이션까지 붙여서 기증해주셨습니다. 귀한 자동차를 헌금해주신 집사님께 감사드리고, 집사님의 바람대로 귀한 헌물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값있게 사용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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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가족사랑연구소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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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밴쿠버가족사랑연구소 이사회




늘샘가족사랑연구소(familyalive.ca)는 지난 2월 20일 제2회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금번 이사회에서는 저희 연구소의 이름을 “늘샘가족사랑연구소”에서 “밴쿠버가족사랑연구소”로 바꾸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새로운 이름과 함께 저희 연구소가 밴쿠버 지역에 있는 한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확실한 이미지를 가진 기관으로서 여러 가족들을 돕는 역할을 계속해서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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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한국/필리핀 방문 종료


이미 말씀드린 대로 저는 2월 4일부터 23일까지 제35회 정기 방한을 잘 마쳤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입학상담을 신청한 목사님 한 분과 마지막 순간에 연락이 잘 되지 않아서 만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잘 마쳤습니다. 이번 일정을 다시 한 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4일(수) 12:55 KE72출발 / 5일(목) 17:45 입국

  • 6일(금) 10:30 용산역 디지털 파크

  • 7일(토) 09:00 창조론 오픈포럼(삼일교회)
    • 15:30 『기독교와 창조론』 북 콘서트(삼일교회)

    • 18:00 오픈포럼 대표모임 및 저녁


  • 8일(주) 11:30 이화목자교회 주일아침예배 설교
    • 14:30 이화목자교회 주일오후예배 설교

  • 9일(월) 12:00 최JA 권사 점심(서울역 그릴)
    • 18:00 VIEW 동문회 및 회갑연(노량진 신성교회)


  • 10일(화) 12:00 서울성경대학 교수들 면담(100주년 기념관)
    • 17:30 세계관동역회 간사 모임

    • 19:30 VIEW 설명회(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 11일(수) 11:00 VIEW 지원자 2명 면담(인천 계양구 계산동)
    • 12:30 개인 면담과 점심(인천)

    • 14:30 나무소리 방문(부천)

    • 17:00 김SJ 박사-우SH 목사 면담(100주년기념관)

    • 20:00 이화목자교회 수요저녁예배 설교


  • 12일(목) 10:00 성YG 교수 면담(동대구역)
    • 11:00 김ES 목사 면담(동대구역)

    • 12:00 손GS 장로 면담

    • 16:00 이GD 교수 면담(삼덕동)

    • 17:30 손GS 장로 면담(복현오거리)

    • 19:00 이JM 장로 부부 식사(동대구역)


  • 13일(금) 09:00-18:00 국립중앙박물관 폼페이전 관람(용산)
    • 12:40 이SB 선교사 면담(박물관 식당)


  • 14일(토) 17:00 삼일교회 리더/간사 모임 창조론 강의

  • 15일(주) 11:00 이화목자교회 주일아침예배 설교
    • 14:00 이화목자교회 주일오후예배 설교


  • 16일(월) 10:00 김YT 사장 면담(문경시청)

  • 17일(화) 07:55 KE621 인천 출발/11:00 마닐라 도착/14:00 마닐라국립박물관 답사

  • 22일(주) 11:00 Sanisidro 교회 주일 낮예배 설교
    • 14:00 Sanisidro 교회 연합 세미나 강의


  • 23일(월) 12:30 KE622 마닐라 => 인천 => 11:10 밴쿠버

지난 방문 때와 같이 이번에도 VIEW 설명회는 합정역 인근에 있는 백주년기념교회(담임 이재철 목사) 사회봉사관에서 모였습니다. 귀한 장소를 제공해주신 백주년기념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설명회에도 전과 같이 10여명 정도가 참여해서 VIEW 진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안내와 설명을 했습니다. 꾸준하게 VIEW에 지원하는 분들이 이어지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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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100주년 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모인 VIEW 설명회




2월 10일 점심 때는 100주년기념관에서 주해전문학교인 서울성경대학을 준비 중인 몇몇 신학교수님들을 만나서 함께 식사하며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성경신학자가 아닌데도 늘 신학교에서 성경을 좀 더 많이 가르쳐야 할 텐데 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이번에 몇몇 성경신학자들을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 상황이 좀 더 심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VIEW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후에라도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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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서울성경대학(주해전문학교)를 준비 중인 신학 교수들




이번 여행 후반부에는 필리핀 마닐라와 벨국제학교 바기오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마닐라나 바기오 인근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좋은 교제 나눈 것을 감사드립니다. 필리핀에 머무는 동안 VIEW에 관심이 있는 몇몇 선교사님들을 상담했고, 주일에는 김용기 선교사님이 시무하시는 Sanisidro 교회에서 주일오전예배 설교(영어)를, 같은 Sanisidro 교회에서 열린 연합집회에서는 기독교세계관 강의(따갈로그 통역)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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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크기의 쓰레기산과 꼭대기에서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




Sanisidro 교회는 마닐라의 난지도에 해당하는 곳에 한국 선교사가 세운 교회입니다. 쓰레기를 뒤지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이기 때문에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의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톨릭의 영향 때문인지, 피임법을 몰라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교회에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를 준비해서 갔다가 바글거리는 아이들을 보고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잘 훈련되어 있어서 길고도 지루한 어른 설교를 신기할 정도로 잘 듣고 앉아 있어서 설교하는 제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면서 힘차게 찬양하는 것을 볼 때는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연일 아이들을 낳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한국 상황을 생각할 때 바글거리는 아이들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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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저의 여행을 위해 익명으로 미화 2000불을 후원해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이 헌금으로 인해 이번 여정에서는 항공료(밴쿠버-인천 간 항공료 800불은 VIEW에서 부담하고, 선교지 방문을 위한 인천-마닐라 항공료 430불은 쥬빌리채플에서 부담)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비용(숙식, 지상교통비, 일부 서적 구입비까지 포함하여)을 후원금과 강사료로 충당할 수 있었습니다. 귀한 헌금으로 여행을 후원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제36회 한국 방문은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전성민 교수님도 방한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저는 2월에만 방한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창조신앙회복운동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이 생겨서 방한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에는 방한과 더불어 중국 항조우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저와 전 교수님의 정확한 방한 일정은 4월 VIEWFinder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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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연과 동문모임


쑥스러워서 미리 말씀을 드리지 않았지만 지난 2월 9일에는 VIEW 동문인 정민 목사님이 시무하는 노량진 신성교회에서 저의 회갑연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동문회 총무 김정일 목사님이 회갑연을 얘기할 때는 요즘 회갑연을 하는 사람도 없는데 뭘 쑥스럽게 하느냐고 거절했지만 가만 생각해 보니 그런 이름을 하나 붙여야 서로 잘 모르는 동문들이 한 번 모일 수 있을 것 같아서 허락했습니다. 1999년에 VIEW가 첫 강의를 시작했고, 200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400여명 정도의 동문들이 생겼지만 많은 동문들이 캐나다나 미국 등 국외에 살고 있고 나이로 봐서도 한창 사느라 분주한 나이들이기 때문에 전체가 모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평소 때 제가 한국에 가더라도 10-15명 정도의 동문들이 모였는데 이번에는 가족들, 친구들 합쳐서 50여명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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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회갑연에 모인 50여명의 동문과 VIEW 식구들, 그리고 친구들




회갑연은 갑자기 눈이 펑펑 쏟아져서 이동이 힘든 가운데 모였습니다. 특히 보성(송종철 목사), 군산(정훈 목사), 원주(오성수 목사), 대전(배문경 자매) 등 먼 거리에 있는 동문들도 가족들과 더불어 참여하여 교제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동에서 올라오시던 이광호 목사님, 수원에서 오시던 최현일 원장님은 눈길에 차가 막혀 회갑연에는 참석 못했지만 감사드립니다. 참석자들에게 『기독교와 창조론』을 선물로 주기 위해 무거운 책 상자를 직접 카트에 싣고 노량진 골목길 오르막길을 올라오신 조덕영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설교해 주신 VIEW 제1기 졸업생 오성수 목사님(원주중앙교회 담임), 대구에서 오신 조성표 교수님, 축사해 주신 영원한 청년 웨슬리 선교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을 위해 수고하신 동문회 성백영 목사님(회장), 김정일 목사님(총무), 정민 목사님(신성교회 담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푸짐한 회갑연 음식과 좋은 연구용 카메라 렌즈를 회갑선물로 준 동문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보는 동문들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그 사이 아이들이 얼마나 컸는지 여러 아이들은 처음에는 잘 알아보지도 못했습니다. 동문들이 기도하던 이지연 사모님(임재환 목사)은 암 완치라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하진이와 함께 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늦게 결혼한 ‘미소표’(微笑表) 이주희 사모님이 첫 아이를 임신해서 몸이 무거운 채 남편과 더불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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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오픈포럼 확대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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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창조론 오픈포럼은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일교회에서 잘 모였습니다. 장소를 제공해 주신 삼일교회와 송태근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이를 위해 수고하신 삼일교회 김정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셔서 귀한 개회 설교를 맡아주신 교회탐구센터 송인규 교수님, 그리고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기독교와 창조론』 북콘써트를 위해 수고해주신 강인중 대표님, 산드라배 자매님, 사회를 맡은 문준호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럼 후 모인 공동대표 모임에서는 향후 오픈포럼 사역과 관련하여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창조론 오픈포럼은 학자들의 논문발표와 논문집 출간 등 학술활동이 주된 활동이었습니다만 2015년부터는 학술활동에 더하여 지역교회나 일반인들을 위한 대중강연 사역에 주력하는 창조신앙회복운동(Reclaiming the Creation Faith Mission)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김정욱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김남득 교수(부산대 약대),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박찬호 교수(백석대 신학과), 박해경 교수(백석대 신학과), 이선일 박사(소망정형외과), 문준호 박사(KAIST), 양승훈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등을 강사로 위촉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으로 홍보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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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금년(2015년)부터 오픈포럼을 여름에는 모이지 않고 겨울에만 모입니다. 대신 금년 여름에는 제1회 창조신앙회복운동 강사포럼(이하 강사포럼)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1박 2일로 계획하고 있는 강사포럼에서는 창조신앙회복운동의 신학적 오리엔테이션을 점검하고, 창조와 관련된 중요한 과학적, 신학적, 성경해석학적 이슈들에 대한 강사들의 입장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좀 더 체계적인 홍보활동과 교회와 그 외 기독교 단체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 강사들의 강의 내용과 새로 개발된 PPT 등을 상호점검하고 나아가 새로 영입된 강사 후보자를 소개합니다.


창조신앙회복운동의 시작을 기점으로 창조론 오픈포럼과 창조신앙회복운동의 사역을 좀 더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몇몇 오픈포럼 공동대표들이 꾸준히 제기해온 오픈포럼 회원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느슨하지만 조직을 만들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준비가 되는대로 회원가입 신청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처럼 기존의 오픈포럼 사역에 더하여 대중들을 위한 창조신앙회복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이 사역의 전면에 나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 피어선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허정윤 박사님과 백석대 신학과 박해경 교수님을 추가로 공동대표로 영입하였고, KAIST의 문준호 박사님을 총무간사로 임명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좀 더 많은 분들이 창조론 오픈포럼에 참여하셔서 한국 기독교 지성계가 게토화 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조신앙회복운동의 시작과 더불어 창조론 오픈포럼은 1년에 한 차례 모이지만 오픈포럼 논문집은 지금과 같이 여름과 겨울 등 두 차례에 걸쳐 출간하려고 합니다. 여름호는 지금까지와 같이 6월 30일까지 원고를 마감하고 7월 31일에 출간하고, 겨울호는 12월 31일까지 원고를 마감하고 1월 31일(혹은 오픈포럼 개최일)에 출간합니다. 오픈포럼 논문집에 논문을 기고하려는 분들은 이 일정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겨울 오픈포럼 때 여름과 겨울에 출간된 두 권의 논문집에 수록된 논문을 모아서 발표하도록 합니다. 참고로 제17회 창조론 오픈포럼은 2016년 1월 30일(토) 오전 09:00부터 모입니다. 장소는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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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채플


이번 저의 방한기간 중에는 쥬빌리채플에서 후원하는, 그러면서 한국 내 은행계좌를 가진 기관과 선교사들님(복음과 상황, 희년함께, 뉴스앤조이, 창조론 오픈포럼,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구바나바, 임누가, 이태인)에게 1년 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기관 후원의 경우에는 직접 사역현장을 방문해서 스탭들에게 식사라도 대접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싶었지만 이번 저의 방한기간이 길지 않았고,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이 빡빡하게 이어져 있어서 아쉽지만 부득불 계좌이체로 송금하였습니다. 방한기간 중에는 지난 여러 달 동안 쥬빌리채플에 출석하셨던 최정아 권사님으로부터 식사 대접을 받았습니다.


2월 25일에는 허강남 집사님과 따님 허은 자매님이 한국으로 귀국하셨습니다. 쥬빌리와 VIEW에서는 늘 식구들이 떠나는 것이 상사(常事)지만 그래도 떠나는 섭섭함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허 집사님은 길지 않은 시간 쥬빌리에서 교제했지만 아내 최정자 집사님이 세상을 떠나고, 사업체 매각 등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쥬빌리에서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20여년 만에 귀국하여 한국에서 잘 정착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쥬빌리채플은 지난 3주간 동안 담임목사가 출타해 있었지만 주일예배는 물론 주보사역, 주일학교, 여성성경공부, 토요메아리기도회, 구역예배 등등이 아름답게,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담임목사가 있으나 없으나 아무런 차이가 없이 교회가 잘 돌아가는 것이 약간 “섭섭하긴” 하지만 바로 그런 교회가 쥬빌리가 지향하는 바이기 때문에 기뻤습니다. 모두가 섬기기만 하는 교회, 모두가 사역자인 교회, 헌금하는 사람만 있고 가능하면 사례 받는 사람이 없는 교회를 만들어보자는 것이 쥬빌리의 정신인데 완전하지 않지만 그와 비슷한 교회가 세워져 가는 것 같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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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VIEW 동문인 이강일 목사님이 2014년 12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으로부터 “한국개신교 복음주의운동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한국 복음주의의 뿌리와 현황, 역사, 특히 복음주의 학생운동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귀한 자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VIEW 졸업생인 유경상 대표가 이끄는 2015년 CTC 청소년세계관아카데미가 “기독교세계관으로 고전 & 영화 읽기”라는 제목으로 3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00-5:30까지 CTC 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파주시 다율동 청석로 대원효성아파트 909동 104호)에서 개최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CTC 연구원인 정문선 교수님 (010-2433-6779)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힘겨운 암 투병을 하고 있는 VIEW 졸업생 이상화 목사님과 그 가족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이 목사님이 주를 위해 섬길 수 있도록, 이 목사님 가족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3월 1일


VIEW 팀을 대신하여


양승훈 드림


(VIEW 팀: 양승훈, 전성민, 박진경, 유승훈, 이계현)



  • VIEW 지원문의: worldview@twu.ca, view.edu

  • 쥬빌리채플 설교방송: jubileechapel.org

  • VIEW 온라인 강의: seunghoon.yu@gmail.com, moodle.worldview-media.com

  • 지난 2월 7일, 제16회 창조론 오픈포럼에서 발표했던 논문 “젊은 지구론에 대한 비판적 소고”를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라고, 각주가 필요한 분들은 누리 미디어에서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