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EW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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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EWfinder No.218 (September 2015)

작성자
유 승훈
작성일
2016-08-30 13:26
조회
574




218


September 2015





TWU campus spring



존경하는 동역자님들께,


지난 한달 동안에는 임팩트 그룹이라고 하는 해킹 단체가 애쉴리 매디슨이라는 불륜 사이트를 해킹해서 50여 개국, 3,700만 명에 이르는 가입자들의 명단을 폭로한 것으로 인해 온 세상이 들끓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19만 여 명의 가입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자살한 사람도 있고, 이혼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보수 기독교 단체 지도자들 중에도 그 사이트에 가입한 사람들이 많아서 교회나 단체에서 사임하거나 사과 성명을 발표하는 등 망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절대로 발각되지 않으리라는 확신으로 그 사이트에 가입했을 것입니다. 아마 해킹으로 자신의 죄악된 행위가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다윗의 시대에도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시36:2)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눅12:2).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의 심장폐부까지 살피시는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는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난다고 했습니다(히4:13).


물론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는 잘못된 행동이라는 생각에서 그 사이트에 아예 가까이조차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일부는 몰라서, 일부는 혹이라도 들통이 날까봐 두려워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우리 모두는 불륜의 유혹을 받을 수 있는 연약하고 죄악된 존재임을 인정하고 늘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벧전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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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학사와 신입생 정착


이제 긴 여름학기가 끝나고 가을학기가 다음 주 화요일(9/8)부터 시작됩니다. 여름학기에 개설되었던 몇몇 온라인 강의들은 막바지 성적처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연구 방법론과 논문 작성법을 가르치는 RES 두 과목을 제외하고도 10개의 과목이 개설됩니다. 전체 강의는 네 명의 한국인 교수와 세명의 영어권 교수들이 가르치게 되며, Ronal Sider, 최종원 교수님이 처음으로 VIEW에서 가르치게 됩니다. 이번 학기는 VIEW 역사상 가장 많은 12개 강좌가 개설되며, 가장 많은 7명의 교수들이 강의에 참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이번 학기에도 VIEW의 탁월한 강의와 교육을 통해 원우들의 삶과 인생이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BIB 505 K 성경해석학 (전성민)

  • CLD 510 K 기독교 리더십 기초 (Curtis Congo, 통역: 박진경)

  • FSC 502 기독교세계관과 사회문제 (Ronald Sider, 통역: 전성민)

  • FSC 615 결혼과 가족 상담 (박진경)

  • RES 490 K 문헌 연구 방법론 (Bill Badke)

  • RES 500 K 연구 논문 작성법 (Bill Badke)(online)

  • SCS 503 기독교와 창조론 (양승훈)

  • THS 540 K 신학 개론 (박진경)

  • WVS 500 세계관기초 (양승훈)

  • WVS 591 K 모세오경과 기독교세계관 (전성민)

  • WVS 591 K2 중세 지성사 (최종원)

  • WVS 592 K 창조론 탐사여행 (양승훈)

9월 14-18일까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록키산맥과 드럼헬러 공룡박물관으로 창조론 탐사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작년과 같이 4박 5일의 일정으로 탐사를 다녀올 텐데 현재로서는 학과목으로 수강하는 원우들 17명과 그 외 가족들, 외부인들을 합쳐서 총 34명이 탐사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3,000km 가까운 긴 여정을 작년과 같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그리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가을학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고, 입학허가를 받은 신입생들이 속속 입국해서 정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가을학기에는 20명의 원우들이 입국해서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tudy Permit(학생비자)을 받고 항공권 구매가 끝난 분들은 VIEW 사무실의 이계현 실장님(ginalee@view.edu)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봄학기를 위한 입학허가도 12명에게 발급되었습니다. 작년과 비슷하게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VIEW 프로그램이 계속 탁월한 세계관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교회의 지도자들을 기르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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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장학금


밴쿠버 생활비가 비싸고, VIEW 학비도 만만찮은 상황이라 VIEW 사무실에서는 어떻게든 많은 원우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VIEW 장학금은 (1) 성적 장학금, (2) 봉사 장학금, (3) 근로 장학금, (4) 필요 장학금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성적 장학금으로는 김주영-김경숙 이사님이 후원하는 WJ 장학금이 있는데 이는 매 학기마다 전 학기 성적이 가장 좋은 두 사람에게 각각 1,500불씩 지급하는 것입니다. 봉사 장학금은 원우회 임원 및 VIEW 공동체를 위해 특별 봉사를 하는 원우들에게 봉사의 기간이 끝날 때 일회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입니다. 근로 장학금은 VGC 근로 및 VIEW 사무실 일에 참여하는 원우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인데 현재 3명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필요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원우들에게 쥬빌리채플을 통해 지급하는 장학금입니다.


VIEW 사무실에서도 원우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밴쿠버의 비싼 생활비와 학비를 충당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가을학기에는 노스 밴쿠버에 소재한 밴쿠버 큰빛교회에서 큰빛교회 장학금 2,000불을 기탁해주셨습니다. 큰빛교회에는 VIEW 동문인 이성호 목사님이 담임하고 있고, 그 외에 동 교회에서 사역하는 네 명의 목회자들이 모두 VIEW 졸업생이거나 원우들입니다. VIEW 원우들이 공부하는 동안 모두 빚진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그래서 저들이 졸업 후에 다시 기쁨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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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교수의 한국/중국 방문


저는 7월 22일(수), 밴쿠버를 출발하여 8월 14일에 귀가함으로 서른여섯 번째 방한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방한 중에는 5일간의 중국 여행이 앞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나머지 시간을 한국에서 빡빡하게 보냈습니다. 중국에서 네 차례 강의와 1회의 사원연수를 포함하여 전체 강의 9회, 설교 5회, VIEW 설명회 1회, 개인 입학상담 3회, 기타 개인면담 8회, 세 곳의 창조탐사(상하이, 동강, 영월)를 했습니다. 주요한 몇 가지 일정들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하이 자연사박물관은 7월 26일 오후에 들렀습니다. 새로운 장소에 현대식으로 확장 개관한 상하이자연사박물관은 몇 년 전에 방문했던 구 자연사박물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편리함, 세련미보다는 웅장함, 장대함을 특징으로 하는 중국인들의 기질이 그대로 드러난 박물관이었습니다. 문제는 박물관의 크기보다 인파였습니다. 그날 박물관에 구경 온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어떤 박물관보다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광판 정보에 의하면 그날 박물관 안에 관람 중인 사람만도 5천명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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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은 상수리나무로되 덩치가 너무 크고 나이테가 없어서...



중국에서 돌아온 다음 날인 7월 29일에는 한국에서의 창조탐사를 했습니다. 원래 이 탐사는 에스라 하우스의 노우호 목사님이 동강 언덕에 있는 바위들이 거대 상수리나무 화석인지를 확인해 보자는 제안으로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탐사 결과 바위의 결은 상수리나무와 흡사했지만 바위의 크기가 나무화석이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크고 나아가 나이테를 나타내는 동심원 무늬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일단 나무화석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영월에 있는 영월화석박물관을 방문해서 박물관을 둘러보고 관장님과 이 지역 화석들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7월 30일에는 VIEW 설명회가 합정역 근처에 있는 백주년기념교회 사회교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참가 신청자들이 많아서 설명회는 원래 예약한 공간에서 더 큰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설명회 참석자들의 숫자는 지난 18년의 VIEW 역사에서 최대 규모였습니다. 보통 5-10명 정도의 지원자가 참석하고 전체 인원수로는 10-15명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23팀에 36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번과 같이 제가 먼저 40여분 동안 VIEW 소개를 하고 1시간 정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질의-응답 시간은 전성민 교수님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8월 2일 주일 오전 예배에는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이사인 김승욱 교수님이 출석하는 주님의 십자가 교회에서 설교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날은 VIEW 졸업생이자 쥬빌리채플을 함께 섬겼던 김신정 목사님이 이 교회 담임으로 첫 인사를 하는 주일이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바로 전날 토론토에서 귀국해서 처음으로 교회에 출석하신 것입니다. 예배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면서 교제했고, 오후에는 제가 김 목사님을 구두로 소개하는 시간과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서 새로 부임한 김 목사님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재동 사거리에 위치한 주님의 십자가 교회는 기독교 세계관적 교회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특별한 관심과 훈련을 받은 김 목사님이 좋은 목회를 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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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정 목사님의 첫 인사



이 외에도 밴쿠버를 출발하기 전에 계획되지 않았던 집회와 설교가 여럿 되었습니다. 8월 8일에는 건양대 대학원 치유선교학과 학과장을 맡고 계시는 손영규 박사님의 요청으로 경주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고, 8월 9일 주일 오전에는 이홍남 목사님이 담임하는 벨본부교회에서 예배 설교를, 저녁에는 양화진에 있는 100주년기념교회 청년-대학부들을 대상으로 창조론을 강의했습니다. 8월 10-11일에는 보령에 있는 김정욱 교수님의 별장에서 창조신앙회복운동 강사 모임이 1박 2일로 개최되었고, 8월 12, 13일에는 제가 경북대 재직하는 동안 출석했던 대구 신광교회 여전도회 연합수련회에서 두 차례 설교했습니다.


집회와 그 외 여러 방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보령 등을 오가면서, 그리고 개인적인 업무를 위해 고향에 들르면서 중간 중간에 여러 분들을 면담 혹은 전화로 상담하였습니다. 출발하는 당일 점심 시간에는 SFC 출판부 직원들과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저의 다음 번 창조론 신간 출간에 대한 의논을 했고, 이어 처가에 와서 급히 짐을 싸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는데, 공항으로 가는 중에도 함께 버스에 동승한 졸업생과 면담했습니다. 공항에서는 미처 마치지 못한 개인적인 은행 업무들을 처리하다 보니 어느 새 탑승시간이 지났습니다. 급히 보안점검과 출국수속을 하고 탑승구 앞에 당도했을 때는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탑승을 마쳤습니다. 그래도 저는 방송으로 제 이름을 부르기 전에 탑승구에 도착한 것을 감사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정말 큰 선물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탑승구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탑승권을 보여주었더니 직원이 웃으면서 탑승권을 좍좍 찢었습니다. 아니 남의 탑승권을 찢으면서 웃다니... 황당해 하고 있는데 직원이 금방 새로운 탑승권을 인쇄해 주면서 비즈니스 좌석으로 타고 가시라고 했습니다. 아니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직원이 오늘은 이코노믹 좌석이 만석이어서 비즈니스 좌석을 타고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Of course!” 저는 1982년 이래, 200여회 비행기를 탔는데 이런 기적은 두 번째 였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둥 마는 둥, 저는 보무도 당당하게 비즈니스 탑승권을 들고 점보기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그 넓은 비즈니스 좌석에 옆 좌석까지 비어있는 게 아닙니까! 좌석에 앉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깊은 잠에 곯아떨어졌고, 타임머신을 탄 듯 순식간에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Praise the Lord!!!


끝으로 이번 여행을 위해 개인적으로 여행경비의 일부를 후원해주신 허강남 집사님, 김남호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집회에 초청해주신 부산 우현기 교장선생님, 주님의 십자가 교회 김승욱 교수님, 건양대 손영규 박사님, 벨본부교회 이홍남 목사님, 백주년기념교회 김태왕 교수님과 청년부 담당 목사님, 대구 신광교회 김화수 목사님과 여전도회 이송자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여행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인천-상하이 여비를 후원해주신 쥬빌리채플 여러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폭염 속에 23일간 진행된 빡빡한 여정 중에도 건강을 지켜주시고, 만나는 분들의 마음을 준비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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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교수의 한국 방문


전 교수님은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VIEW에 근무한 이래 두 번째 한국방문 일정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7월 18일(토)에 한국에 도착해 그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이사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저녁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창세기와 허블 망원경: ‘창조과학’의 성경해석을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습니다. 100여명에 가까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창조과학의 잘못된 성경 해석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가 잘 요약된 기사는 다음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관련기사링크)


7월 30일은 바쁜 하루였습니다. 오후 1:20-2:50에는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에서 주관한 교육공동체컨퍼런스에서 "성경적 관점에서 세상 바라보기"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세계관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전 교수님은 영락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고등학교 은사님들을 반갑게 만나 인사드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후 5시에는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간사님들을 만나 식사 교제를 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VIEW 입학 설명회를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5층에서 가졌습니다. 매년 입학설명회에 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8월 2일(일)에는 높은뜻섬기는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오후 청년부 예배에서 설교했습니다. 그 다음날인 8월 3일(월)부터 5일(수)에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개최한 2015 성경묵상을 위한 SU 여름 LTC에서 <사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3일간 저녁 특강을 했습니다. 이 모임은 경남 양산 세정인력개발원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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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 강의와 성서한국 대회 강의




8월 6일(목)과 7일(금) 오전에는 건양대학교 논산캠퍼스에서 열린 성서한국 2015 전국대회에서 "창조와 공동체 - 타자에 대한 어떤 성찰"이라는 제목으로 오전 성경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구속 공동체가 아닌 하나님의 창조로 만들어진 온 피조물과 온 인류를 포함하는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이안 프로반(Iain Provan) 교수의 논의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캐나다로 돌아오기 하루 전인 8월 9일(일)에는 용인 청덕동에 있는 뿌리깊은교회(담임 이민욱 목사)에서 "가계에 흐르는 저주에 대한 구약 성경적 입장"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많은 분들을 만나고 VIEW의 사역과 비전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출판 소식이 있습니다. 여름 일정 가운데 틈을 내서 마무리한 원고가 "사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신앙의 이름으로 포장된 욕망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8월 28일 출판되었습니다. 책 뒤에 실린 소개 글을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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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사기를 읽는 것은 믿음의 영웅 이야기가 아닌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많은 사람이 이 구절을 인용해 사사 시대를 “각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던 시대”라고 말한다. 자기 생각이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 사사 시대의 특징이었기 때문이다. 사사 시대에 대한 이런 성경의 평가가 낯설지 않은 이유는 우리 또한 자신의 생각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 버린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소심한 줄로만 알았는데, 권력을 맛본 후 감춰진 폭력성과 욕망을 드러내며 함께했던 사람들을 동역자가 아닌 동원 가능한 도구로만 여기는 기드온, 주변 사람들의 무시와 멸시로 공동체 주변부에 틀어박혀 있다가 어느 날 찾아온 입신양명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하나님마저 출세의 도구로 삼는 입다. 이것을 과연 이들만의 모습이라 할 수 있을까?"

성서유니온선교회 홈페이지나, 갓피플몰 등의 온라인 서점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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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가족사랑연구소


밴쿠버가족사랑연구소(familyalive.ca)는 9월 21일(월)부터 가을 정기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사랑의 언어,” “대화법,” “효과적인 훈육” 등을 각각 4주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의 비중을 줄이고 참석한 부모님들이 자신들이 직면한 실제적인 문제를 나누고 풀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특별히 10월 5일에는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 Visiting Professor에 계신 강현구 박사님(서울대 아동가족학 박사, 한국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 행사를 위해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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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 13450 - 104 Ave. Surrey, New Surrey City Hall, East Wing 2층, Room B

  • 일시: 9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

  • 문의: 604-345-9845/604-532-0871, info@familyalive.ca

  • 등록비: $20(4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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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오픈포럼


이번 여름에는 창조론 오픈포럼을 모이지 않았지만 논문집 <창조론 오픈포럼> 9권 2호는 정상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혹 논문집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조덕영 박사님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010-8963-0691). 그리고 제17회 창조론 오픈포럼은 2016년 2월 15일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아직 장소는 미정입니다만 논문집 <창조론 오픈포럼> 10권 1회에 실릴 논문은 2016년 1월 15일까지 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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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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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창립 5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쥬빌리채플은 2015년 8월 16일, 창립 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한 행사는 하지 않았지만 설교시간에는 쥬빌리채플의 비전과 미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쥬빌리가 속한 EFCC의 좋은 전통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식사 시간에는 창립 5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지난 5년간 음으로, 양으로 교회를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런 교회도 가능하다는 것을 실험해 보기 위해 벤처교회로 시작한 쥬빌리채플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완전해지기 위해 몸부림치는 교회로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VIEW가 점점 커지면서 핵이 없는 공동체가 될 것을 염려하였는데 쥬빌리가 시작되면서 VIEW의 그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쥬빌리 멤버들의 60% 이상이 원우들과 그 가족들이기 때문에 쥬빌리에서는 늘 만남과 헤어짐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졸업 후 한국으로, 선교지로 떠나는 졸업생들과 그 가족들, 원우들을 방문하는 여러 가족들과의 짧은 만남과 그리고 이별...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는 회자정리(會者定離)의 이치를 알면서도, 그리고 지난 18년동안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면서도 새로운 만남은 익숙해지는데 이별의 아쉬움은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쥬빌리 창립 때부터 교민으로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기셨던 김종제 장로님-장채영 권사님 가정은 자녀들이 있는 토론토로 곧 이사하실 예정입니다.


그런 아쉬움 속에서도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 가족들이 쥬빌리에 참여하게 되면서 더 활기 있는 교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창립 5주년을 기점으로 쥬빌리 청소년부에서는 신동헌 전도사님을 중심으로 찬양팀을 결성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전자 드럼과 키보드를 구입했고, 신입원우들의 자녀들이 자기의 은사를 따라 찬양팀에 참여하면서 풍성한 찬양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유년부 어린이들은 아무도 없는 넓은 대학 잔디구장을 전세 낸 듯이 뛰어다니고 있고, 유치부 아이들은 내부 구조가 복잡한 Fosmark 센터를 오르내리면 신나게 숨바꼭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9월부터는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던 쥬빌리 콰이어가 다시 아름다운 찬양으로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을 찾아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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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몇 가지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1. 가을학기 VIEW 신입생들이 학생비자를 잘 받아서 늦지 않게 캐나다에 입국해서 잘 정착하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내년 봄학기에도 꾸준하게 지원자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VIEW 졸업생들이 교회와 사회 곳곳에서 기독교 세계관을 실천하는 지도자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VIEW 졸업생이자 쥬빌리채플에서 함께 섬기던 김신정 목사님이 양재동에 위치한 주님의 십자가 교회 초대 담임목사로 청빙되었습니다. 당 교회의 창립 예배가 2015년 9월 6일 (주일) 오전 11시, 서울국제크리스천아카데미(SICA) 학교 내에서 열립니다. 혹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실 분은 김승욱 교수님(010-5777-0111)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3. VIEW 1회 졸업생인 CTC 유경상 대표가 9월 21-22일(09:30-18:00) 양일간, 기독교 세계관 교육 지도자 코어(실제편) 과정을 반포침례교회(담임 성백영 목사)에서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010-2792-5691(안성희 목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은 9월 17일입니다.



2015년 9월 1일


VIEW 팀을 대신하여


나그네 된 양승훈 드림


(VIEW 팀: 양승훈, 전성민, 박진경, 이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