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EW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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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서신 No.228 (July, 2016)

작성자
유 승훈
작성일
2016-08-31 13:25
조회
517




228


Jul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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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역자님들께,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이슈들이 세계 매스컴들을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의 막말파동으로 온 세계가 떠들썩하더니 지난 6월 23일에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로 온 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스탄불, 다카, 바그다드 등 곳곳에서 이어지는 테러와 전쟁 소식이 매스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런 떠들썩함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의 일차적인 관심은 한반도일 수밖에 없습니다.


두 주 전에는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상당한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 각국은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해 점점 더 뭉치고 있고, 이에 질세라 북한은 점점 더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육이오 발발 66주년을 지나면서, 그리고 지금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과 남북의 무력시위를 보면서 과연 우리가 평화롭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를 포함해서 이제는 대부분의(약 93%) 한국인들이 분단 이후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부터 귀가 아프도록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배워왔지만 이제는 통일이라는 것이 다만 관념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때에 통일이 “도둑같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동족상잔의 아픔이 새겨진 6월을 보내면서 멀리 밴쿠버에서 지난 한달 동안 VIEW에서 일어난 일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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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강의와 학사


여름학기에 개설된 다음 두 과목은 소수의 학생들이 수강하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FSC 502 기독교 세계관과 사회문제 (Ronald Sider, 전성민)
  • SCS 502 과학사와 과학철학 (양승훈)

VIEW 사무실에서는 이제 8월 1일까지 가을학기를 위한 모든 강의계획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나면 본격적인 가을학기 준비에 돌입하게 될 것입니다. 가을학기에는 아래와 같은 강의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RES 490 문헌 연구 방법론 (Bill Badke)

  • RES 500 연구 논문 작성법 (Bill Badke)

  • WVS 500 세계관 기초 (양승훈)

  • SCS 691 창조론 탐사여행 (양승훈)(9/12-16)

  • SCS 690 창조론 세미나 (양승훈)

  • THS 540 신학개론(박진경)

  • FSC 510 결혼과 의사소통 (박진경)

  • CLD 510K 기독교 리더십 기초 (Curtis Congo, 통역 박진경)

  • BIB 505K 성경해석학 (전성민)

  • WVS 652 역사, 예언, 기독교세계관 (전성민)

  • WVS 602 일터와 기독교세계관 (Paul Stevens, 통역 전성민)

  • WVS 591 기독교와 역사의식 (최종원)

  • WVS 601 성경시대의 세계관 (박장훈)

여름학기에 정식 강의는 개설되지 않지만 개별 교수들을 중심으로 세 개의 연구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5월 6일부터 6월 17일까지 박진경 교수가 인도하는 원서강독이 Karl Barth의 Evangelical Theology: An Introduction을 교재로 모였습니다. 7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8명의 원우들이 참여해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인도하는 영어설교 스터디 그룹에는 8영의 멤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름학기 들어서서 다섯 번에 걸쳐 2-3주마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였는데 7월 하순부터는 박수현 전도사가 봉사하는 Potters Place Mission에서 영어 설교 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RES 500 연구 논문 작성법 강의를 위한 사전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역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이 강의는 여러 원우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유승훈 박사가 중심이 되어 교재인 Research Strategies, 5th ed.를 각 사람이 자기가 맡은 부분을 번역하고 함께 읽는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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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역 VIEW 동문회


지난 6월 25일에는 밴쿠버 지역 VIEW 동문회 야외모임이 써리에 있는 Bear Creek 공원에서 점심 바비큐로 모였습니다. 안적선, 이종윤, 이기석, 신윤희, 유승훈. 이계현, 유신재, 문갑주 등 15명이 모여서 여러 가지 소식들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동문회 회장인 안적선 목사님(사진 맨 왼쪽)은 매일플리지에 좋은 집을 구매하셨고, 문갑주 목사님(사진 오른쪽 줄 왼쪽 끝)은 스쿠아미시에 “꿈의 궁전”이라는 B&amps;B를 인수하셨습니다. 혹 단체로 밴쿠버에 머무실 계획이 있는 분들은 문갑주 목사님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mun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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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청소년 세계관 캠프


일명 “기세당당” 캠프라고도 하는 VIEW 청소년 세계관 캠프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인근 화이트락 해변에 있는 ICTC 선교센터에서 “너와 나,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 이웃, 가족, 그리고 자신관의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춘 캠프였습니다. 캠프에는 40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였고, 30여명에 이르는 원우들과 사모들이 스탭으로 섬겼습니다. 사실 캠프는 사흘간 열렸지만 스탭들이 지난 여러 달 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하나하나의 강의들을 두고 스탭들이 모여 다듬고 또 다듬었기 때문에 지난 몇 달동안 많은 원우들이 “캠프 모드”로 지났습니다.


이러한 오랜 준비는 캠프를 마친 후 설문조사에 나타난 참가 청소년들의 좋은 반응으로 나타났습니다. 몇몇 “끌려온” 청소년들조차 이구동성으로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수고하신 캠프 대표 김준석 목사님과 여러 스탭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04년에 첫 “기세당당” 캠프가 시작된 이래 VIEW 특성상 끊임없이 스탭들이 바뀌었지만 캠프 때마다 중심적인 DNA가 그대로 살아 이어지는 것을 봅니다. 캠프 때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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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참가자들과 ICTC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일몰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종래 캠프는 10여 명 내외의 원우들이 헌신해서 대부분의 수고를 했는데 이번에는 많은 원우들이 참여해서 수고를 나누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캠프에서는 대략 5-6개 내외의 중요한 주제를 선정해서 전체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많은 원우들이 참여하면서 다음과 같은 3개의 전체집회와 8개의 다양한 선택식 강의 형태로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전체집회


  • “기독교 세계관과 하나님 나라 공동체”(이은표 목사/SFC간사) - 전체강의

  • “하나님과 관계 맺기 - 내 인생의 GPS”(윤영배 목사) - 저녁집회1

  • “하나님과 관계 맺기 – 기도”(정재원 목사) - 저녁집회2

선택식 강의


  •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 탐구”(유승훈 박사)

  • “VIEW-finder”(유재호 사진작가)

  •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는 것”(황성연 박사)

  • “커피를 마시는 사람, 커피를 만드는 사람-공정무역”(신동헌 선교사)

  • “욕 나오는? 강의”(변희지 선생)

  • “내 안에 있는 참 소중한 나”(정경조 목사)

  • “가족, 원수인가? 동지인가?“(김성민 목사)

  • “시간과 나, 그리고 우리”(박희성 목사)

다양한 주제들 같지만 모든 강의가 기독교 세계관으로 꿰어져 있었습니다. 원우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독교 세계관의 틀과 내용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준비된 것입니다. 각 주제들은 토론, 워크숍을 통해 심화학습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기세당당” 캠프의 전통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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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의 여름 여행




알려드린 대로 금년 여름 저의 제38차 방한은 7월 11일부터 8월 6일까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중 7월 11일부터 18일까지는 한국에 머물고 나머지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아프리카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혹 방한 기간 중 집회나 개인면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고하셔서 세계관 동역회 홍정석 간사님(02-745-7237)이나 제게 (viewmanse@gmail.com)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입국 후에는 제게 직접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010-9539-8439).


  • 7/11(월) 17:35 인천 도착

  • 7/12(화) 14:00부터 창조론 오픈포럼-강사모임

  • 7/13(수) 12:00까지 창조론 오픈포럼-강사모임

  •            18:00 동역회 간사 모임 및 회식

  • 7/14(목) 18:00 이수포럼

  • 7/15(금) 10:00 개인 면담(대구)

  •            19:30 VIEW 설명회(2호선 합정역 인근 100주년 기념교회 사회봉사관)

  • 7/18-21 인천=>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            (에티오피아 항공 629편, 7/19 06:30 도착)

  • 7/21-26 아디스 아바바=>케냐 나이로비

  •            (에티오피아 항공 306편, 7/21 18:34 도착)

  • 7/26-30 나이로비=>아디스 아바바=>남아공 요하네스버그

  •            (에티오피아 항공 809편, 7/26 13:03 도착)

  • 7/31-8/4 요하네스버그=>아디스 아바바=>탄자니아 다레살렘

  •            (에티오피아 항공 827편, 7/31 01:45 도착)

  • 8/4-8/6 다레살렘=>아디스 아바바=>방콕->인천=>밴쿠버 도착

위 일정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VIEW 설명회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인근 100주년 기념교회 사회봉사관 지하 2층에서 모입니다. 사회봉사관은 합정역 7번출구로 나온 후 뒤로 돌아 50m 직진한 곳에 있으며, 100주년 기념교회 본관과는 전혀 다른 건물입니다. 아래 약도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세계관 동역회 홍정석 간사님(02-745-723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귀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100주년기념교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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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설명회가 열리는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위치



아프리카 방문에서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탄자니아아프리카연합대학교(UAUT)에서 열리는 PAUA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그 전에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케냐 나이로비, 탄자니아 올두바이 계곡,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등에 있는 박물관들을 방문하여 동부 아프리카 지역 Great Rift에서 출토된 고생 인류학 분야의 화석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현재 집필하고 있는 창조론 대강좌 시리즈 4권 『역사적 아담과 인간의 창조』를 위한 귀한 자료들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처음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길이지만 형편이 되시는 아프리카 동역자님들과도 교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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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의 여름 여행


전성민 교수님은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방한하고 있습니다. 집회나 면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일정을 보시고 세계관동역회 홍정석 간사님(02-745-7237)이나 전 교수님(sungminchun@gmail.com)에게 직접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6/20(월) 밴쿠버 출발 => 6/21(화) 13:45 인천 도착

  • 6/24(금) 19:00-21:30 나의미래공작소 과학과 신학 토크 콘서트 “과학과 신학, 창조를 말하다”, 약수교회(약수역 5분)

  • 6/26(일) 15:00 천호동성결교회 청년부 설교.

  • 6/27(월) 저녁 새물결 아카데미 강의 “현미경과 망원경: 창세기 속의 우주를 들여다 보다.”

  • 6/28(화) 12:00 IVP 편집자들과 점심

  • 7/3(일) 16:30 삼일교회 주일 6부 청년예배 설교

  • 7/4(월) 09:00-12:30 국제성서학회 Stylistics and the Hebrew Bible 패널 참여

  • 7/4(월) 오후 VIEW 동문 모임 (마포구 서교동)

  • 7/5(화) 19:30-21:30 느헤미야 특강, “여자 남자 창조에 대해 창세기 1-2장 들여다 보기”(대전함께하는교회)

  • 7/6(수) 9:00-11:00. 벨국제학교 채플 설교 (충남 벌곡)

  • 7/6(수) 18:00. “한인 구약학자의 밤” (연세대 알렌관 가든).

  • 7/7(목) 12:00. 홍성사 편집자 만남 (합정역)

  • 7/7(목) 17:00. CTC 유경상 대표, 삼일교회 김정일 목사님 만남.

  • 7/8(금) 15:00. IVF 간사회 강의 (마포구 서교동).

  • 7/10(일) 11:00 광주소명교회 주일 설교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 7/10(일) 13:00 충광교회 특강 (광주 광역시)

  • 7/11(월) 9:30-18:00. 아카데미 숨과 쉼 목회자를 위한 사사기 특강 (광주광역시)

  • 7/12(화) 9:30-12:00. 아카데미 숨과 쉼 목회자를 위한 사사기 특강 (광주광역시)

  • 7/12(화) 19:30-21:30.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특강 (서울)

  • 7/13(수) 18:00. 동역회 간사님들과 식사

  • 7/15(금) 오후. 과학과 신앙에 대한 101가지 질문 녹화 (IVF 미디어)

  • 7/15(금) 19:30. VIEW 입학설명회

  • 7/18(월) 15:15. 인천 공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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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술과 출판


저는 8월 1-4일까지 탄자니아에서 개최되는 제9차 PAUA 대회 강의를 위한 원고를 준비하면서 1993년, CUP에서 출간했던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새로운 대학』 개정판 원고를 탈고했습니다. 책의 전체 뼈대를 다시 썼기 때문에 제목을 『기독교대학: 그 이념과 실제』로 바꾸었고, 이전 책에 비해서는 다소 두꺼운 200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독교대학』은 아래와 같이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부 기독교적 지성과 학문

  • 2부 기독교대학의 역사

  • 3부 기독교대학의 학문과 교육

  • 4부 기독교대학의 실제

  •    <부록1>대천덕 신부와의 대담

  •    <부록2>위튼대학의 세계관과 신학

『기독교대학』의 서문은 다시 썼지만 『새로운 대학』에 있던 대천덕 신부님의 추천사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1993년 여름 예수원에서 있었던 대천덕 신부님 대담(조성표, 권용세, 양승훈) 역시 기독교대학의 미래에 대한 역사적 가치 혹은 예언자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부록1로 남겨두었습니다. 『새로운 대학』에 있던 “위튼대학의 세계관과 신학”은 일부 업데이트 해서 다시 실었습니다. 제가 공부하던 때에 비해 근래 위튼이 지나치게 우경화, 귀족화 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지만 위튼의 설립과 발전과정은 다른 기독교대학의 설립과 운영에 몇 가지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부록2로 소개하였습니다. “4부 기독교대학의 실제”는 지난 18년 동안 제가 캐나다 기독교대학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Trinity Western University 캠퍼스에서 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를 운영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것을 중심으로 썼습니다.


『기독교대학』은 영국에서 중세 대학사를 전공한 VIEW의 최종원 교수님이 추천사를 썼고, 현재 몇몇 분들이 원고를 돌아가며 읽고 있습니다만 혹 8월 말까지 『기독교대학』 원고를 읽고 교정해 주실 분이 계시면 원고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는 책에 감사의 표시와 더불어 책이 나오면 한 권씩 증정하겠습니다. 아마 최종 원고는 9월 초에 CUP로 넘길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2016년 3월 저의 정기방한에 맞추어 출간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책은 『기독교적 세계관』, 『그리스도인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은』과 더불어 기독교대학 학생들의 교양도서로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선교지에서 기독교대학을 만들려는 분들이나 현재 기독교대학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이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독교 대학』에 이어 오랫동안 부담을 갖고 있던 『노아홍수와 그랜드 캐니언』 원고도 탈고를 마치고 몇몇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원고지 300매 정도의 텍스트에 30여장의 그림 및 사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출판되면 100-150면 정도의 중책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8월 하순 경에 CUP에서 출간될 것입니다.


이 책은 원래 7월 12-13일에 열리는 <창조론 오픈포럼> 원고로 준비한 것으로서 그랜드 캐니언에 대한 창조과학적(대홍수론적) 해석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창세기에 나타난 노아홍수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노아홍수에 대한 편향되거나 잘못된 해석을 비판한 것입니다. 그랜드 캐니언에 대한 대홍수론적 해석은 많은 과학적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밑바닥에는 젊은지구론자들의 근본주의 신학과 치우친 성경해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랜드 캐니언으로 창조과학 탐사를 가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참고자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본서는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랜드 캐니언이 노아홍수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은 증거로서 다음 여덟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사행천의 존재; 2. 상류의 우각호 형성; 3. 캐니언 횡단면의 비대칭 침식; 4. 캐니언의 퇴적; 5. 본류와 수직으로 만나는 지류들; 6. 콜로라도강 하구의 삼각주들의 이동; 7. 왜 다른 고원에는 그랜드 캐니언이 없는가?; 8. 풍성층의 존재 등.


뿐만 아니라 본서에서는 단 한 차례의 대홍수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음 네 지역의 연구결과들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워싱턴주의 미졸라 빙하홍수 지역; 2. 화성 표면에서 관찰되는 하도의 흔적; 3. 거대한 물결자국이 없음; 4. 세인트 헬렌즈 화산은.


본서에 대해서는 강원대 지구과학교육과 명예교수이자 원로 지질학자인 이문원 교수님께서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이 교수님은 제가 지난 2016년 2월, 원로 기독교수들의 모임인 이수포럼에 발제자로 갔다가 처음 뵌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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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오픈포럼


금년 여름 제19회 창조론 오픈포럼은 작년 여름과 같이 공개포럼으로 모이지 않고 창조론 지도자 모임으로 모입니다. 저의 방한 기간 중인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13일 정오까지 펜션 토마토 하우스(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928)에서 개인적인 교제와 더불어 창조론의 주요한 이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별도의 공개포럼은 모이지 않지만 작년처럼 논문집(10권 2호)은 출간하려고 합니다. <창조론 오픈포럼> 10권 2호와 11권 1호에 게재된 논문들은 2017년 2월 제20회 공개포럼 때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혹 포럼 참가에 관심 있는 분들은 포럼 공동대표인 조덕영 박사님(010-8963-0691, dycho21c@hanmail.net)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제출된, 혹은 제출 예정인 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성민 창세기 1장을 중심으로 한 교회에서의 과학과 성경 교육

  • 변희지 나의 아담: 아담의 역사성 논쟁

  • 서문재 육식의 추억: 인간 타락 이전 육식에 대한 고찰

  • 양승훈 노아의 홍수와 그랜드 캐년

  • 조덕영 성경적 창조 신앙과 기독교 신비주의

  • 한철하 Geneva 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입자물리학”과 “천국 중심의 기독교종교”와의 조화

  • 허정윤 창조냐, 진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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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가족사랑연구소


VIEW의 자매기관인 밴쿠버가족사랑연구소(familyalive.ca)에서는 지난 6월에도 지역교회를 섬기는 강의를 했습니다. 6월 2일에는 써리에 있는 밴쿠버중앙교회 여성예배 시간을 통해 "잃어버린 여성의 소명"이란 주제로 김성경 연구원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또한 6월 18일과 19일에는 써리 빌라델비아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자녀양육"이란 주제로 박진경 소장의 강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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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델비아교회(위)와 밴쿠버중앙교회에서의 강의



연구소는 여름동안 세미나를 쉬면서 가을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을 세미나는 김성경 연구원이 "공감과 대화"라는 주제로 4주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9월-11월 중에 4주 부모교육 세미나를 원하시는 교회가 있으면 연구소(1-604-345-9845, ilovedeco@hanmail.net)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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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채플


지난 한달 동안에도 쥬빌리채플은 6월 26일로 307번째 예배를 드렸습니다. 쥬빌리에서는 대학 강의실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공식적인 예배가 주일 한 번 뿐이지만 온 성도들이 진리 안에서 자유케 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기도하고 찬양하자는 성도들의 요청으로 인해 6월부터는 매월 첫째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찬양과 기도의 밤을 시작하였습니다. 쥬빌리채플은 소속된 캐나다 EFCC 교단이 개교회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교단이기 때문에 예배, 성찬, 세례, 직분, 헌금, 설교, 성가대 등에서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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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주일예배와 쥬빌리 콰이어의 Zion Park Manor 공연



6월 25일 오후에는 연합구역예배를 미국 국경에 있는 Peach Arch 공원에서 저녁 바비큐를 겸해서 모였습니다. 쥬빌리에는 다섯 개의 구역이 있고, 한 달에 한 번씩 구역예배를 모이는데 여름철 밴쿠버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따로 따로 모이지 않고 한꺼번에 모인 것입니다.


양범모 집사가 지휘하는 쥬빌리 성가대는 지난 6월 한달동안 Elim Village, Langley Lodge, Mount Zion Manor 등 3개 양로원을 방문해서 찬양봉사를 했습니다. 마지막 Mount Zion Manor에서는 제가 설교를 했습니다. 쥬빌리 성가대는 6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가고 9월에 다시 연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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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 저의 한국 및 아프리카 여행과 전성민 교수의 한국에서의 남은 여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여행하는 동안 VIEW에 관심 있는 분들을 잘 상담하고, VIEW를 잘 홍보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을학기를 위한 입학허가를 받은 분들이 비자를 잘 받고 가을학기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또한 가을학기 강의를 준비하는 교수님들이 성실하게 강의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VIEW가 처음으로 <복음과 상황>, <생명의 삶> 등 한국 기독교 월간지 유료 광고를 시작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지원자들이 VIEW에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7월 11-12일 양일간 기독교세계관교육 프랙티스2가 VIEW 졸업생 유경상 박사의 인도로 반포침례교회 3층 교육관에서 모입니다(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1번 출구).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세계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 및 지도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연락처: 010-2792-5691).



건강하고 복된 여름 되시기를 바라며...



2016년 7월 1일


VIEW팀들을 대신하여


밴쿠버에서 나그네 된 양승훈 드림